광주와 전남지역에 19일 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늦은 밤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20일에도 내리다가 최장 22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19~20일)은 20~50㎜.
21일과 22일에는 일부 남해상, 동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시 주의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한기가 북쪽에서 남하해 22일과 23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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