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장상근 원장)는 지역 우수 수공예품을 알리고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빛고을 공예 페어 한마당'을 30일부터 11월2일까지 4일간 광주디자인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공예협동조합관, 명장관, 도자, 금속, 목칠, 섬유, 종이, 기타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된다. 퍼포먼스와 우수공예품 야외경매와 공연, 바닥자판과 잔디광장에 텐트형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01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릴레이 비전 나눔식'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공예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공예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특강과 수공예분야 취업과 창업 박람회도 개최한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 지역공방이 참여해 수제공방을 육성하고 공예문화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에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행사기간 공예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센터는 수공예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공예교육, 창업지원, 해외 시장진출 프로젝트, 프리마켓, 상품개발지원 등 다양한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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