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9일 안전행정부와 착한가격업소 전국연합회 주관으로 지방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2년 8월 말 이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은 후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이용고객, 업소 대표 등 광주시민이면 20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해당 지역 자치구로 추천이나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가격(60점), 위생·청결(30점), 서비스(5점), 공공성(5점)이다. 자치구와 시, 안전행정부의 현지조사를 거쳐 12월29일 결정된다.
안전행정부장관상(전국 11명), 광주시장상(8명), 자치구청상(구별 2명)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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