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공예페어 한마당' 30일 광주디자인센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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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공예페어 한마당' 30일 광주디자인센터서 개막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4.10.2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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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우수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4빛고을 공예 페어 한마당'이 30일부터 다음달 11월 2일까지 4일간 광주디자인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빛고을 공예 페어 한마당은 광주공예협동조합관, 명장관, 도자, 금속, 목칠, 섬유, 종이, 기타 가죽공예 등으로 구성된다. 퍼포먼스와 우수공예품 야외경매와 공연, 바닥자판 및 텐트형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릴레이 비전 나눔식과 광주시와 공예 문화산업 활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또 광주공예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공예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 수공예분야 취업과 창업 박람회도 열린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교육을 받고 있는 수공예분야 교육생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 지역공방이 참여해 수제공방을 육성하고 공예문화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와 일자리창출에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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