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영유아 신체·두뇌 발달을 위한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발달 단계를 고려한 통합 놀이교육이다. EQ(감성 지수)와 IQ(지성 지수) 증진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참가 대상자는 생후 15~27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 15팀(30명)이다.
주요 일정은 ▲31일 소리·언어 자극 ▲11월 6일 목욕 흉내내기 ▲14일 손 감각 키우기 ▲21일 표정변화 관찰 ▲28일 촉감놀이 ▲12월 5일 된장찌개 끓이기 등이다.
문의 광주 남구청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062)607-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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