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도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배 주산지 동호회원, 최고 배 작목반, 유관기관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고 품질 배 품평회에서 영암배영농조합 이종연 (신북면) 회원이 전국 배 주산지역 32농가중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연씨는 농업경영인회 신북면회장, 농업경영인영암군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지역사회활동을 통한 지역화합과 발전에 노력해왔다. 배 재배의 기본에 충실한 농법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배를 생산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행사 현장에서는 품질 품평회 외에도 친환경 배 연구동향 및 재배기술, 국내 육성 품종 배 유통 및 마케팅 교육 등의 학술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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