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배, 전국 배 품평회서 '최고 당도상' 수상
상태바
영암배, 전국 배 품평회서 '최고 당도상' 수상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11.06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최고 당도상을 수상한 영암 이종연씨(왼쪽에서 2번째).
영암군은 농촌진흥청이 최근 개최한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영암배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최고 당도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도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배 주산지 동호회원, 최고 배 작목반, 유관기관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고 품질 배 품평회에서 영암배영농조합 이종연 (신북면) 회원이 전국 배 주산지역 32농가중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연씨는 농업경영인회 신북면회장, 농업경영인영암군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지역사회활동을 통한 지역화합과 발전에 노력해왔다. 배 재배의 기본에 충실한 농법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배를 생산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행사 현장에서는 품질 품평회 외에도 친환경 배 연구동향 및 재배기술, 국내 육성 품종 배 유통 및 마케팅 교육 등의 학술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