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시책일몰제를 통해 3명의 행정인력을 아끼고 34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중복되는 시책을 폐지·개선하는 제도로 2011년 도입됐다.
북구 자체 심사위원회는 이 제도로 올해의 경우 9월부터 최근까지 유사·중복업무 8건을 폐지했다.
총 4년간 모두 10여명의 행정인력을 낭비하지 않고 6억여원의 예산을 줄이는 효과를 봤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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