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19일 전남 완도군과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자매결연 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와 완도군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주민들의 우호 관계를 만들 예정이다. 두 지역의 문화 및 유산에 대해서도 공부할 계획이다.
앞서 2005년 교류협약을 맺은 두 지방자치단체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복지, 환경 등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이끌기로 했다.
완도군청에서 열리는 자매결연식에는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과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동삼 완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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