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15일부터 1박2일간 '제5회 지식재산 과학·발명 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남구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광주과학문화협회와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를 창의적인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캠프에는 남구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고 과학·발명에 관심이 높은 5~6학년생 40여명이 참가 예정이다.
학생들은 국립광주과학관과 전남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 등지에서 1박2일간 체험 활동을 하고 과학 원리를 배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관 및 4D 영상관 관람, 화순 금호리조트 세미나실에서의 팀별 슈퍼카 제작, 로봇팔 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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