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신평지구 신규전원마을 주택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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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신평지구 신규전원마을 주택용지 분양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11.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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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전남 장성군이 다시 한 번 도시민 유치를 위한 터전을 마련한다.

장성군은 14일 "북이면 신평리 백양사IC 인근에 조성하는 신평지구 신규전원마을 주택용지 30필지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원마을은 쾌적한 전원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문화 여건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새로운 귀농·귀촌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택단지 내에는 상하수와 우수처리시설, 전기, 통신 등의 기본적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어 분양자는 원하는 형태로 주택만 건축하면 생활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택용지는 총 30필지로 필지당 500~644㎡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32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 자격은 농림수산식품부 우선 순위에 따르며, 1가구 1필지 기준으로 신청을 받아 추첨 등을 통해 연말까지 최종 분양자를 결정한다. 추첨을 통해 분양자로 결정되면 계약금 10%와 중도금 60%를 납부하고 1년 이내 주택을 건축한 후 잔금 30%를 납부하면 토지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농축산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북이면 신평리 일원에 국비 18억 원을 투자해 택지 기반시설과 진입도로 정비 등이 이뤄진다.

관련 정보는 장성군청 홈페이지(www.jangs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군청 경관도시과(061-390-735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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