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환경부 주관 '2014년 주관 도랑 살리기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가 36곳에서 추진한 도랑 살리기 사업에 대한 발표회를 열어 해당 남구 등 4곳의 사업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구는 주민과 환경단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도랑으로 들어가는 길 만들기 ▲물고기가 안전하게 살게 하기 ▲주민이 관심 갖게 하기 ▲모두가 참여해 재미있게 함께하기 등 4가지 목표를 설정, 도랑 살리기 사업 참여자들로부터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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