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복지행정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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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복지행정상 우수상 수상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4.11.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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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정부로부터 '2014 복지행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보건복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민관협력, 조례제정 및 시행, 보건·복지 연계협력, 장애인 복지 등 4개 분야 수상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남구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확대' 부문에 지원, 광주지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구가 받은 민관협력 분야 우수상은 공적 자원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실적과 문제 해결 형태가 우수한 지자체에 돌아가는 상이다.

남구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사업으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가정 및 장애인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보금자리를 리모델링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심어줬다는 평가다.

주민과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동복지 호민관 협의체를 구성, 16개 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 매달 100개 후원계좌를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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