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일자리 알선 정보센터 27일 개소
상태바
혁신도시 일자리 알선 정보센터 27일 개소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11.25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전남도·나주시 공동 운영

전남도는 광주시, 나주시와 공동으로 혁신도시 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알선하는 일자리정보센터를 27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정보센터는 혁신도시 내 빛가람동 주민센터에 '빛가람도시 광주전남일자리정보센터'란 이름으로 설치되며 전남도와 광주시, 나주시에서 4명의 취업 상담사가 파견돼 근무한다.

일자리정보센터는 혁신도시로 이주하는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과 연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의 수요를 파악해 적기에 알선하는 등 입주기관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혁신도시 내 청소, 방역, 경비 등 사회서비스 인력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전남도와 광주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제품 홍보물을 제작한 뒤 입주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17일 혁신도시 내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나주 등 전남지역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제품 전시설명회를 갖는다.

윤진호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일자리정보센터는 장기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등 전문인력의 수요를 파악해 지역 대학, 직업훈련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