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평생학습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2014 재개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정비구역 주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북구에는 도시환경정비 3구역, 주택 재개발 7구역, 주택 재건축 1구역 등 총 11개 정비사업 대상 구역이 있다.
㈜미래파워 광주사업소 성명훈씨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추진절차 ▲시공자 및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분양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구는 이날 기둥 균열로 임대 아파트 등으로 거처를 옮긴 평화맨션 주민들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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