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 '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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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 '우수 지자체'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4.12.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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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4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400만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화합과 배려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국정시책이다.

노동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운영의 적정성 ▲사업성과의 우수성 ▲주요 고용노동현안 해결 노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구는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월 '광주광역시 북구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북구는 3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 10월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이번 수상에 따른 재정인센터브 총 4억400만원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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