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교장 초청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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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교장 초청 오찬 간담회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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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제고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률 36% → 50% 총력'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특성화고 취업률 50%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12월 4일(수) 광주상록회관에서 전남공고 등 중기청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6개 광주․전남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수준과 기업의 요구와의 미스매칭 해결 방안, 취업 학생의 이·퇴직 최소화 방법, 취업 후 학교로 복귀하는 학생 관리 문제, 참여 기업의 취업 학생에 대한 처우, 학교별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 됐다.

특성화고 취업률을 보면 2008년에는 광주 23.7%, 전남 22.44%였던 것이 매년 꾸준히 높아져 올해 졸업한 학생의 경우 광주는 35.%, 전남은 37.6%로 집계(‘13.4)되었다.

이러한, 특성화고 취업률 증가 추세는 중소기업청의『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기술사관 육성사업』을 통해 매년 400명 이상 취업하도록 하고 있으며, 선취업-후진학을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에게는 대학 학비의 70%에서 100%까지 지원하는 계약학과 운영, 특성화고생 금형업체 투어, 진로직업페스티벌 등 다양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전남공고 최장호 교장은 “아직까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있다”며 “학생에게 적합한 중소기업을 찾아주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이의준 광주ㆍ전남지방중기청장은 “우리나라 미래의 일꾼인 특성화고생이 취업전선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모두가 힘을 모아 특성화고 취업률 50% 달성을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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