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규모 공사 자체 설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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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규모 공사 자체 설계단 운영
  • 김재권 기자
  • 승인 2015.02.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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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2일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군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설계반은 지난달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2015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 자체설계에 들어갔다.

군이 자체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기계화 경작로,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주민숙원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농업기반시설사업 총 120여건 45억5000만원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2월중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공무원의 기술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 측량과 설계로 3억2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현장을 자주가고 잘 아는 시설직 공무원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설계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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