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창립
상태바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창립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05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 인력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 제1항 및 제2항」규정에 의거 창립됐다.

창립총회는 송영종 부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 전문가, 어린이 집단급식소 운영자, 발기인 및 회원, 기타 관심 있는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취지 및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정관 검토 후 임원을 선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건소 내에 설치하게 되며 법인설립 등기 및 사무실 등 시설을 완비하여 2014년 1월중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충훈 시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되면 100명 미만의 어린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는 물론, 대상별 교육과 컨설팅을 하게 되고, 어린이 급식용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개발‧보급함으로써 단체급식을 체계화하여 어린이들의 균형성장을 돕고 학부모 신뢰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장 1명에 기확운영팀 3명, 위생영양팀 5명 등 총9명으로 구성되며 100인 미만의 어린이 집단 급식소 110개소를 지원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