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뿌리산업발전 종합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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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뿌리산업발전 종합계획 확정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5.02.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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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정보가전, 광산업 등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이 확정됐다.

9일 종합 계획에 따르면 뿌리산업은 용접·접합, 소성가공, 금형, 주조, 표면처리, 열처리 등 소재가 부품으로 탈바꿈해 조립과정을 거쳐 완제품으로 되기까지 제조업의 성장판 역할을 하는 산업으로 2018년까지 총생산액은 14조, 뿌리기업은 712개로 확대키로 했다.

우선 표면처리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추진과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표면처리,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키로 했다.

광주 용접접합 지원센터를 10월말까지 완료하고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금형산업 진흥회를 활용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전방위 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키로 했다.

소성가공분야 구조고도화 사업 완료에 따라 사업효과 분석과 선순환구조 정착 및 후속사업 발굴하고 주조분야 통합지원센터 구축 완료시 까지 기업지원을 위해 김제, 고령 뿌리기술지원센터를 활용한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밖에 열처리분야 김제 국가뿌리기술지원센터(열처리분야 특화단지)를 통한 지원 통합지원체계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뿌리산업 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뿌리기업을 지원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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