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4일 수요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고3 학생들을 초대해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꿈을 꾸는 시간으로 특별한 만남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획일화된 정규 교과 위주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소통테이너 개그맨 오종철이 사회를 맡았고, EBS 영어강사 레이나, 싱어송라이터 강백수 밴드, ㈜애로우애드 코리아 대표 강문수, 트랙터 청년 여행 전문가 강기태 4명이 강사로 무대에 올랐다.

강사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실패와 아픔을 겪으면서도 도전해 온 경험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강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과 자유롭게 꿈에 대한 대화 시간도 가져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청소년들을 위해 분기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쳤는데, 총4회
1,200여명 학생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