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환경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모집 나서
상태바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모집 나서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09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산업 활성화 위해 도내 최저가 입주․연구개발 지원 등 혜택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의 환경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탄생한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정도영)이 강진환경산업단지 내 창업보육공간 구축이 완료돼 관련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신청기업 중 심의를 통해 총 19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설립 초기 활성화를 위해 3.3㎡당 월 7천300원으로 도내 창업 보육시설 중 최저로 책정됐고 관리비는 3.3㎡당 월 5천 원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입주하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진흥원이 수행하는 연구개발(R&D), 경영 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경산업진흥원은 남해고속도로 강진IC에서 4㎞거리에 위치해 인근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환경산업단지가 내년에 조성되면 지원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사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 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산업진흥원 누리집(www.jei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영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장은 “입주기업 모집 등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환경산업진흥원과 강진환경산업단지를 연계하는 미래 지향적 고부가가치 첨단 환경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