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2014년 바다식목일 날 행사 개최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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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2014년 바다식목일 날 행사 개최지 확정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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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 개최 의미 높이고, 관람객 1,000명 유치효과

완도군이 내년에 열리는 제2회 바다식목일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 해양수산부에 개최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현지조사와 선정 심의를 통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이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완도 연안 수중 생태계 모습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속에서 바다숲 조성과 보존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5월 10일을 바다식목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해양수산부가 주최하여 전국적 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제2회 바다식목의 날 기념행사에는 전국의 어업인, 지자체, 수산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내년 5월 10일이 휴일인 관계로 5월 9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제1회 기념행사는 금년 5월 10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바다식목의 날 기념행사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기간에 맞춰 열리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고 해조류박람회 관람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전 국민들에게 바다가꾸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수산자원 회복, 증강 등 경제적 가치를 유발하고 바다녹화 운동으로 승화시키는 기념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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