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관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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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관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 가동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5.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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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공무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을 가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과 군민 30명으로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해 명품화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추진단은 동면 산운마을의 낡은 담장에 벽화를 그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작업에는 지오대안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추진단은 또 유휴지인 호암리 마을 공용부지에 조경공사를 펼쳐 경관을 아름답게 바꿨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화순전남대병원 산책도로의 잡초를 제거하기도 했다.

추진단은 좋은 경관의 최대 걸림돌인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은 민·관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조직이다"며 "추진단의 활동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명품화순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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