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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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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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통관지원팀 가동 및 수출입통관 단계별 지원대책 마련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철도노조 총파업에 따라 수출입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화물운송 지원을 하기 위하여 12월 9일부터 파업 종료일까지를『수출입업체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수출입통관 단계별 지원대책 수립하여 수입원재료 수급‧수출선적 등의 적기지원을 위한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가동하고 있다.

특별지원기간 중에는 공휴일‧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비상수출입통관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서는 사전수입신고* 제도를 활용하고 수출화물은 선적기간 요청 시 즉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적기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출항전‧입항전 수입신고, 보세구역 도착전 수입신고, 부두직통관

또한, 수출입업체의 환급지원책으로는 파업과 관련된 수출입업체의 환급 신청건은 당일처리 원칙으로 하고, 사후심사대상으로 선별된 건에 대하여는 파업 중에는 심사생략으로 처리하고 파업종료 후 일괄심사할 계획이다.

세관은 수출입업체‧관세사‧보세운송업자 등 관련업체와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해 특별지원기간중 수출입업체의 통관애로 발생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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