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사회적 약자 휴양시설 '나눔숲체원'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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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회적 약자 휴양시설 '나눔숲체원' 유치 확정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5.06.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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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는 200억 국비를 투입해 금성산 산림욕장에 조성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휴양시설 '나눔숲체원'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강인규 시장(왼쪽 두 번째)이 녹색사업단 관계자들에게 금성산 삼림욕장 일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2015. 6. 11
나주시는 200억 국비를 투입해 금성산 산림욕장에 조성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휴양시설 '나눔숲체원'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나눔숲체험' 유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사업 추진에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나선다. 시설 설립에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200억 원의 국비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휴양시설은 50㏊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트리하우스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쉼터 ▲하늘숲길(하늘 데크로드) ▲숲속교실 ▲체험교육장 ▲다오름암벽 ▲크나이프시설 등이다.

시는 향후 녹색사업단의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인규 시장은 녹색사업단의 국비사업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직접 녹색사업단과 산림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전남도 및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과 정책 간담회를 가지는 등 사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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