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문광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선정
상태바
완도군, 문광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선정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5.06.17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5년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자치단체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연습실, 전시공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1개 시설을 선정했다.

완도군은 국비 1억5000만원과 군비 2억1000만원 등 총사업비 3억6000만원을 투입해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동아리방과 다목적 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작업과 힐링을 지원하게 된다.

오정임 완도군 문화체육과장은 "평소 문화예술동호인들이 연습공간과 전시공간의 부족을 호소해 왔다"며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