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5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 평생학습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우진 구청장, 백종한 서구의원, 박진영 광주대교수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서구 평생학습 업무의 역점 추진사항인 광주 민주시민 아카데미 사업을 중점 논하고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평생학습이야말로 지자체에서 먼저 추진하여 주민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다양한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토의하였다.

서구의 평생학습 사업은 ▲사람을 존중하는 인권교육 ▲자율, 참여, 책임의 역할을 강조하는 민주시민정신교육 ▲소통, 화합, 배려 ,나눔을 강조하는 마을공동체교육 ▲올바른 자녀교육의 가치관 확립을 위한 학부모교육 ▲5. 18역사를 알리는 광주 역사․문화교육 등으로 민선6기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임우진 구청장의 철학과 일맥상통 한다.

임우진 구청장은 “회의에서 제안해 준 다양한 평생학습 발전방향과 과제를 적극 반영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