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안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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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안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에 총력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5.11.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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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전남도 민선6기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소안도 가꾸기에 한창이다.

내년부터 에너지절감 사업과 연계한 미라팬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탐방로 개설, 섬 풍경 박물관, 노랑무궁화 공원, 태극기마을 가꾸기 등의 사업이 펼쳐진다.

또한 가칭 “섬 그대로 여행사” 섬 여행 여가프로그램 개발, 섬 해설사 육성과 특색 있는 음식개발 및 서비스 교육, 소안도의 지역 이미지와 가치를 반영한 대표브랜드 등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주민공동체사업 육성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논의를 통해 관광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거점공간을 만들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소안면 전체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실시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매년 8억 원씩 5년간 총 40억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은 “소안도 공동의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추진협의회의 협동이 필요하다”며 “소안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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