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업인정보화능력경진대회 해남 석미자 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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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어업인정보화능력경진대회 해남 석미자 씨 최우수상 수상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5.11.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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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땅끝송호정보화마을 석미자(50세, 동현리)씨가 장년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해남군 제공〉

제12회 전국 어업인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해남군 대표 석미자(50세, 동현리)씨가 장년부 최고상인 최우수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년부에 출전한 석미자 씨는 1년전 인천에서 해남으로 귀촌, 올해 7월부터 땅끝송호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 정보화마을 센터를 운영하며 상시적인 정보화 교육 등 어업인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로 열리는 경진대회는 어업인들의 정보화능력을 높이고, 도시와 어촌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전국 어업인 및 어업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는 지난 20일 대전통계교육원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100여명의 어업인 및 어업청소년이 장년부(40세 이상), 청년부(40세미만), 청소년부(고등부 및 중등부)로 나눠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서 편집 능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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