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3회 도시재생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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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3회 도시재생대학 운영
  • 송진종 기자
  • 승인 2015.12.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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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으로 주민역량 강화에 기대를 모으고 추진하고 있다. / 광주동구 제공

광주 동구가 오는 22일까지 화·금요일 오후7시에 동구벤처빌딩 7층 강당에서 ‘제3회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2013, 2014년에 진행한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발전시킨 것으로 주민 스스로 사업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시민, 지역활동가, 학생, 구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3개 팀으로 나뉘어 동구 도시재생 사업지 별로 현장답사 및 토론과 지역문제 대안을 제시하고 오는 22일 발표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팀별 성과물 중 사업성이 좋은 것은 적극 발전시켜 동구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 성과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은 광주 동구의 도심 활성화를 위해 작년 5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문화산업 활성화 등 9개 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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