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 2016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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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 2016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수상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1.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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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신안천일염이 ‘2016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신안군

신안군의 대표 특산물 ‘신안천일염’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여 28일 개최한 ‘2016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번 대상은 산업군별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프로세스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6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지방자치단체 4개소, 개별기업브랜드 4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신안군은 지역특산물부문에서 ‘신안천일염’이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육성∙관리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안군은 금번 브랜드대상 수상과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안천일염’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천일염수매사업을 실시하여 중국시장 개방에 따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천일염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천일염으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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