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의회 김판선 의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8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평소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입안 활동 및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의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민생 중심의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보성군의회에 따르면 재선인 김판선 의장은 제6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이어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고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의 생활공간과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판선 의장은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앞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