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립나주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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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립나주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2.0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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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과 국립나주박물관이 지난 3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기 위한 상생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완도군

완도군과 국립나주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발전시키기 위한 상생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완도군수실에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오는 11월부터 3개월간 열릴 예정인 ‘완도 특별전’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으고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완도군의 문화유적과 관광자원, 해조류박람회 관련 자료들을 모은 ‘완도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후 본격적인 자료 수집 및 전시물 제작 준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완도특별전’을 열게 된다.

특별전 기간에는 완도의 역사와 문화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완도특별전’을 통해 완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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