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특산품 '찾아가는 품평회'…8개 업체 1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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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특산품 '찾아가는 품평회'…8개 업체 1차 통과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2.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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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23일 관내 특산품에 대한 찾아가는 품평회를 열고 우리군 관광상품과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해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신안군

신안군은 22일 주민여행사 ‘길벗’이 내 놓은 증도면 일원의 관광상품에 대한 컨설팅에 이어 23일 신안군 특산품에 대한 찾아가는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품평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기업인 GS그룹과의 연계사업을 진행해 우리군 관광상품과 우수 농수산물을 발굴․홍보하여 관내 지역업체에 대한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품평회는 다른 지역의 품평회와는 달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시식을 실시하고, 제품에 대한 우수성 등을 알리고 행사에 참석한 GS홈쇼핑과 GS리테일 관계자 및 MD들의 마음을 얻어 총 24개 업체 중 8개 업체가 1차 심사를 통과해 향후 현지 실사 등의 2차 단계를 남겨 놓고 있다.

1차에 통과한 업체는 GS 홈쇼핑에 ‘신안여주영농조합(지도읍)’, ‘영농조합법인 신안솔트(임자면)’, ‘태평소금(증도면)’이며, GS 리테일에 ‘콜라비작목반(안좌면)’, ‘임자농협(대파)’, ‘참신안수산(지도읍)’, ‘영농조합법인 신안솔트(임자면)’, ‘신안새우젓(지도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중소기업 상품의 수출 향상에도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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