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연꽃문화제’ 어린이들 글·그림 솜씨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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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연꽃문화제’ 어린이들 글·그림 솜씨 겨뤄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05.0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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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감성과 상상력을 맘껏 펼쳐보인 제9회 연꽃문화제가 1일 광주여대에서 열렸다. 사진=나마리 기자

(사)동련 광주전남지구(회장 도제 광주 길상사 주지)는 대한불교조계종 어린이청소년전법단과 공동으로 ‘제9회 연꽃문화제’를 1일 오전 10시 광주여대에서 열었다.

이번 문화제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감성과 상상력을 맘껏 펼쳐보일 수 있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외에도 장기자랑과 노래, 댄스경연대회,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2부에서는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에게 광주불교연합회장상과 대상(대한불교조계종 어린이청소년위원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한마음단체상을 선정,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부스체험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부스체험행사에는 컵등 만들기, 판화, 다트게임, 올바른 젓가락 사용, 팝콘,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가 진행되고, 떡볶이·어묵 등의 먹거리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회장을 맡고 있는 도제 스님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연꽃문화제를 해마다 초파일을 앞두고 봉행해오고 있다"며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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