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접수…9월 전시회 개최
여수시는 지난달 15일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종화동과 중앙동 해변산책로 등에서 진행되는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의 생생한 현장 장면과 관광여수를 표현한 사계절 풍경 사진들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말까지 낭만버스커 부문과 사계절 여수 풍경 부문으로 나눠 출품작을 접수한다.
응모작들을 대상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금(낭만버스커 금상 300만원, 관광여수 금상 100만원 등)을 지급한다. 또 입선작을 모아 9월초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의 홍보를 극대화하고 낭만버스킹이 여수시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임을 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진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아울러 여수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공모전도 함께 열어 관광여수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나 여수지부 홈페이지(www.yspas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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