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구례군 마산면 하사마을(2015년 농촌건강장수마을)을 방문, 마을 주민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펼쳤다.
마을주민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잡초 제거와 쓰레기 줍기, 꽃 화단 조성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이승철 주무관은 “농촌은 식량 생산지이자 문화와 정서가 살아 있는 휴양 공간”이라며 “이런 농촌을 잘 지키고 가꾸는 것은 농촌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몫이자 의무인 만큼 생활쓰레기 줄이기, 폐비닐 수거 운동 등을 적극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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