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속가능 디자인 ‘트렁크’…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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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속가능 디자인 ‘트렁크’…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참여
  • 송진종 기자
  • 승인 2016.05.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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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상징하는 디자인브랜드 ‘트렁크(Trunk)’ 홍보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 참가, 작품을 전시 중이다. 사진=광주 동구

광주 동구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 지역작가들과 협업, 개발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상징하는 디자인브랜드 ‘트렁크(Trunk)’ 홍보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내 6관(주제 : 라이프 투게더)에서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계림동 ‘동네공방’, 행복한쓰임협동조합 김영민 나주반(盤) 전수자의 나주반 등 섬유와 목공작품 30여점이다.

‘트렁크’는 ‘불필요한 것을 줄여나가는 활동’을 함축한 지속가능 미래 디자인(Sustainable Design)을 추구하며 트렁크 틴 페스티벌, 트렁크 farm-by 놀장, 트렁크 줌마 유랑마켓 등 세대별, 유형별 다양한 맞춤형 행사로 지속가능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트렁크 브랜드의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외연 확대는 물론 삶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동구의 도시재생 의제가 밖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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