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민중항쟁 36주년기념, 5. 14~ 25…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아름다운 숨의 대물림, 오월유전자(五月遺傳子)” 展을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27명의 작가가 회화, 사진, 입체, 설치미술 등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민족미술의 정체성과 진보적 리얼리즘을 연구·실천하는 단체로
28년 동안 ‘5·18광주민중항쟁 기념展’을 해마다 개최해 왔다.
또한 정기 전시회인 ‘전국민족미술展’과 ‘우공이산展’, ‘무등산사랑사생실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아동·청소년 진로교육 및 일반인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등 각종 아카데미를 통한 학술회과 토론회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아카이브’와 ‘공공미술’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미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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