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시민 사로잡을 농특산물 홍보
상태바
구례군, 도시민 사로잡을 농특산물 홍보
  • 최철 기자
  • 승인 2016.05.25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리산농특산물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구례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mbc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구례 농특산물로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과 MBC본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리산이 주는 자연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리산권 7개 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한자리에 모아 서울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군에서는 7개 업체가 참가해 산수유, 우리밀 제품을 비롯해 곰취 장아찌, 고로쇠 된장, 간장, 훈제오리, 저온 압착하여 가공한 참기름∙들기름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유통 활로를 제공하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도시민들에게는 지리산의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게 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의 3도(전남, 전북, 경남), 7개 시·군(구례군, 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이 지리산의 관광개발 미래상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2008년 11월 기초자치단체 조합으로는 전국 최초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