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버스투어 ‘성황’
상태바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버스투어 ‘성황’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6.06.03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한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버스 투어 주말 좌석이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매주 3회 운영되고 있는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5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8,600명의 투어객이 찾았다.

올해부터 탑승 장소를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서면 커뮤니티센터로 변경했다.

특히 예약시 본인인증서비스를 도입해 매주 주말은 좌석이 매진되고 있다.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약 105일에 걸쳐 매주 수·토·일요일 3차례 운영된다.

오전 9시30분, 오후 1시30분 2회 운행하고, 6대의 버스에 30명씩 탑승, 1일 360명이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이용하고 있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에서부터 약 7km 구간에 형성된 절벽(노루목적벽)경관으로 적벽의 수려한 경관에 반해 전국을 떠돌던 방랑시인 김삿갓이 이곳을 수차례에 찾아와 적벽을 노래했다.

하지만 동복댐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 된 후 30여년 만에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이 부분 개방하기로 상호 협의해 2014년 10월 시범 운영한 뒤 지난해에 3만여 명이 화순적벽을 다녀갔다.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인터넷을 이용해 투어 희망일 2주전 오전 9시부터 화순군청 홈페이지 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 홈페이지(http://tour.hwasun.go.kr)에 접속해 사전 예약해야 투어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