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함평병원은 매월 1회 이상 지역의 일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통통데이’를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에는 간부 100여 명이 올해 1월부터 참여했으며 호응이 높아 7월부터 150여 명의 기간병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상당한 비용을 지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정구 병원장은 “매월 1~2회의 식사이지만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 외에도 대민 의료봉사, 농촌일손돕기, 내고장 주소 갖기 등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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