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
상태바
남구,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08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3~27일까지 동 주민센터․사업수행기관서 접수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201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이다.
올 한해 이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 수는 1,615개 정도로, 지난 2013년 1,509개 보다 약 106개가 늘어났다.

유형별로 보면 공익형 1,031개, 교육형 227개, 복지형 206개, 복지형 연중 28개, 시장형 63개, 인력파견형 50개, 전담인력 10개 등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은 기초질서 계도사업과 노인학대 예방사업, 거동불편 노인돌봄 지원사업 등 31개 사업을 함께하게 되며, 하루에 3~4시간씩 1주일에 3~4일 일을 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동 주민센터와 사업수행기관에서 27일까지 받는다.
남구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은 총 9곳으로 ▲남구 시니어클럽(13개 사업) ▲남구 노인복지관(5개 사업) ▲대원 노인복지센터(1개 사업) ▲광주공원 노인복지관(3개 사업) ▲노인과 청소년의 공동체 빈들회(3개 사업) ▲(사)노인낙원 보훈봉사단(2개 사업) ▲대한노인회 남구지회(2개 사업) ▲노인보호 전문기관(1개 사업) ▲전사랑 노인복지센터(1개 사업) 등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 해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참여자 선정은 오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기초노령연금 수령 여부 및 재산 조회와 통합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14일 전화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2월 말 2014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혹서기에는 활동이 중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607-341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사업들이 동시에 진행된다”면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