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주민중심 ‘맞춤형학습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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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중심 ‘맞춤형학습도시’로 도약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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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주민중심의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주민들에게 꾸준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현대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습하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지난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평생학습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착실히 조성한 결과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지역인재양성, 일자리창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전략으로 ▲평생학습 문화만들기사업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사업 ▲부르면 달려가는 1,000인 배움나루 ▲평생학습모니터단 ▲인문학강좌 ▲학교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주민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였다.

특히, 북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문화만들기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따라 일곡권은 한새봉 생태·환경교육, 두암권 방과후 아동지도사 및 사례관리사 양성교육, 운암권 책읽는 마을만들기 등 6개 권역에서 유아에서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또한, '부르면 달려가는 1,000人 배움나루'는 학습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관련 학습강사를 파견·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시간과 장소의 한계로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민중심의 능동적 평생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펼쳐 현재 167개 2,021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강사, 동아리 회원 등 8만여명을 대상으로 DB를 구축, 매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 추진되는 ‘누구나 배우고’, ‘누구나 나누고’, ‘누구나 즐기는’「3GO 누구나 기부학교」는 주민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유휴공간을 기부받아 자유롭게 강의를 열고 배울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성취는 물론 공동체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각종 평생학습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3억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 받고 있으며 2013년에는 광주시 평생학습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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