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초중고 남녀태권도대회 성료
제38회 전남교육감기 초중고 남녀태권도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강진군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남의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내로라하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800여명의 태권꿈나무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개인전 남고부에서 순천공고 신헨리 선수가, 여고부에서는 순천여고 김하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은 여수동백초교, 완도중앙초교, 무안삼향초교, 무안해제초교, 광양중동중, 영광여중이 1위를, 강진여중은 여자중등부 단체 2위를 차지했다.
김영일 스포츠산업단장은“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하여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태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반과 자원봉사반 운영하며 신속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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