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를 위해 지난 16일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를 순천만국가정원 제1호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요한 총재는 어린 시절 선교 활동을 한 부모님을 따라 순천에서 성장해 스스로 ‘전라도 순천 촌놈’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순천 사랑이 각별하다.
또한 제12회 순천시민의 상 사회복지부분 수상자이면서 인지도가 높아 향후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지도가 있는 저명인사 등을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500만 바잉파워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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