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태권도 대표선수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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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태권도 대표선수 선발전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7.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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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이틀간 강진국민체육센터
▲ 지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선발전 등 태권도대회. 사진=강진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선발전 및 제33회 초등학교대항 태권왕 태권도대회가 9일부터 이틀간 전남 강진군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에 충정남도에서 열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 출전할 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 전남대표와 전남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부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전남의 내로라하는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태권도 꿈나무들의 실력을 겨루고 태권도의 문화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에서 전남을 대표하는 선수를 뽑는 대회인 만큼 실력이 급성장 중인 태권 꿈나무들의 패기있는 발차기와 실력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일 스포츠산업단장은“대회를 통하여 태권도 문화가치를 제고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자원봉사반, 의료지원반을 운영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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