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인장애인과’ 신설
상태바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신설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13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다 많은 노인․장애인에게 행복 UP 서비스 제공

순천시는 지난 6일 조직개편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5개 담당 17명으로 구성된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했다.

먼저, 노인복지담당은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제공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는 각종 노인돌봄서비스와 9988쉼터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2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활복지담당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축하고 있는 ‘장애인보호 보호작업장’을 오는4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순천시에서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를 추진, 지적 및 자폐장애인 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시설담당은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기반조성을 위해서 노인회관 설치, 남부종합복지관 탁구장 증축, 경로당신축7개소, 경로당개보수를 통한 시설보강을 추진 예정이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용당․동부․남부)소에서는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행복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장애인과 신설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