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위기가정 ‘주거안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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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 위기가정 ‘주거안정’ 돕는다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6.07.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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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은 이랜드복지재단의 인큐베이팅 사업과 연계해 담양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 인큐베이팅 사업이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정부나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정이 당면한 위기 상황을 벗어나 자활 및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가족복지 프로젝트다.

담양군복지재단에 따르면 최근 이랜드복지재단 인큐베이팅 사업과 연계해 열악한 임대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던 월산면의 이 모 학생(19)이 영구 임대 아파트 보증금으로 200만여 원의 임대료를 지원받아 올해 말 임대 아파트 입주 예정에 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아파트 임대 보증금뿐만 아니라 입주 시에 필요한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일자리 연계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기가정 지원 사업에 대한 기타 사항은 담양군복지재단(☎061-383-8296)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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