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11개 면·동에 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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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11개 면·동에 우선 추진
  • 최철 기자
  • 승인 2016.07.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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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읍면동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본격 추진한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동의 복지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7월부터 우선 추진 지역으로 해룡면 등 6개소 11개 면․동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배치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이․통장,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장애인․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분들 대상으로 방문 상담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특히 6개소 11개면․동지역에 현장 밀착 관리 및 교육 등 역량을 집중해 읍면동의 복지허브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2018년까지는 24개 모든 읍면동으로 복지 허브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의 혜택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복지허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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